회원님! 안녕하십니까?  회원님의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회원님께서 제주퍼블릭웰의 설립과 운영 목적을 십분 이해해 주시고  실제 '고맙다'고 까지 표현해 주셔서 새 힘이 생깁니다.  또한 우리의 필요성을 다시금 알게 하여 주시니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항공권 할인에 대한 회원님의 기대를 지키지 못하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15% 할인이 중단된 이후로 계속 아시아나항공사와 대한항공사  양사와의  협상을 벌려 왔습니다. 대한항공사와는 좀 무리가 있음을 짐작했지만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는 할인 경험도 있고 해서 5% 추가 할인은 가능할 것 처럼 보였고 아시아나 제주지점 관계자도 할인 여지를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올해는 할인이 어렵다'는 최종 연락이 왔습니다. 내년 아시아나 항공 본사의 마켓팅 전략이 변동될 시에는 '우선 협상 대상'으로 하는 수준에서 정리가 된 것입니다.    제주퍼블릭웰 회원님들이 가장 필요하고 바랐던 컨텐츠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서 백방으로 애를 써 보았지만도 성과가 없게 되어서  무력감만 느낄 뿐입니다.    이제는 항공사와의 직접적인 우대를 얻어 내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제주퍼블릭웰의 카드사업 제휴업체인 '제주은행'과 협상을 하여  항공권 특별 우대 서비스를  얻어 볼려고 합니다. 제주은행도 우리 제주퍼블릭웰 회원을 통해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죠.    차제에 제주퍼블릭웰에서 항공권 발권 대리점업을 제휴 또는 직접 운영도 고려해 볼 작정입니다. 그러면 발권 수수료에서 일정분을 회원님들 할인에 기여할 수도 있겠지요.    여하튼 항공권 할인이 어렵게 됨을 알립니다.  면목 없습니다.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이럴 줄 알았더면 작년 계약시에 2년을 기본으로 했어야 했는데.....    회원님의 조언 처럼 항공권 할인의 비중을 늘 염두에 두어  어떤 방법이든 우대 서비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회원님!  아시다시피 신용이 상대적으로 좋은 공직자들만의 '고급스런 소비자 단체'를 만들어 회원님들의 소비자 장점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제주퍼블릭웰의 회원 확보가 관건입니다(현재 제주회원만 1600여명임).  간절히 바랍니다. 회원님들께서 '제주퍼블릭웰'을 알려 주십시요.  '고객은 다른 고객이 말하는 정보에 민감합니다'. 특히 동료 공직자들이 말해 주는 것이라면...    이번에는 회원님께서 요청하신 우대를 만들어 드리지 못했지만  다른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면 알려 주십시요. 사이트에 올라오는 요청을  우선적으로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회원님 처럼 적극적으로 사이트에 글을 게재해 주시는 분의 '관심과 기대 그리고 조언'으로  '제주퍼블릭웰은 번창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더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