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전님 그 어렵다는 임용시험을 합격하셨다니
우선 축하합니다.
연수도 마치고 발령대기중이라고 하니 98% 공무원이 되셨네요.

그런데 어찌할까요?

저희 제주퍼블릭웰은 '현직'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수급권자들로 구성되어있는 소비자 조합형태의 복지전문기업입니다.

그래서 연수를 다 마치더라도 아직 2% 가 부족하네요.
죄송하고 아쉽지만 회원가입은 현재로는 불가합니다.

아마도 교육청에 문의를 해보면 발령 대기 순서나 대략의 발령일자까지도 알 수 있고 조만간 발령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너무 형식적이고 틀에 박혀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발령 대기중이면서 임시로 공기관에서 근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는 예외적으로 재직 증명서를 제출하시면 가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대표를 맞고 있는 저로서는 이제 금방 현직 공무원이 될 님에게 가입을 오히려 부탁드려서 회원수를 늘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구성원들에 대한 원칙이 무너지게 되면 현재 가입된 회원님들에게도 소속감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이고 '공무원 커뮤니티'라는 설립 취지에도 어긋나게 되며 회원관리도 어렵게 되는 결과가 됩니다.

참으로 죄송합니다.
다른 카드사에서는 ""어서 오십쇼""하고 반기는데 저희들은 뻐기듯 보이게 되었네요.
그러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발령만 되시면 저희들도 총알 같이 달려가겠습니다.

저희 회원 가입시 장점은 우선 연회비는 평생 '면제'이고 항공권은 공직자웰카드로 결제하기만 하면 국내외 노선을  언제든지 누구나 현재 받은 할인(도민 할인 등)에서 추가로 '5%' 할인을 받게됩니다.
또한 저희 제주퍼블릭웰에서 제휴된 업체가 현재 120개 정도 되는데 이것과 제주은행의 일반카드 서비스(전국 가맹점 3개월 무이자할부 영화 1500원 할인 40원 주유할인 등)를 동시에 받게 되는 아마 제주도에서는 우대가 가장 풍성한 '회원증' 겸 '신용카드'가 될 것입니다.
 
김명전님 섭섭히 여기지 마시고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님께서 발령을 기다리는 것만큼
저희들도 속히 발령을 받기를 기원합니다(그래야 한 사람이라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니까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오늘도 님의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