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과 거기에 따른 처분은 걸맞아야 합니다.  앵두나무에 앉아 있는 참새 한마리를 잡을려고  대포로 쏘아서는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정희님 안녕하십니까?  님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러한 불편사항과 불쾌하신 점을 직접 게시하여 주셔서  저희들에게 알려 주시니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카드관리에 대한 불편한 점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정희 회원님도 그 중의 한 분이신데  불쾌하신 것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미안합니다.    님은 제주은행 비자카드의 카드이용고객 이전에  제주퍼블릭웰의 회원님이 되십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제주퍼블릭웰에서는 회원님들에게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대응을 하고 있고 제휴카드사인 제주은행에도 공직자들만 모여진 단체이기 때문에 가급적 긍정적이고 가능한 쪽으로 문제 해결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제주은행 카드업무실에서도 그렇게 해주려고 애쓰고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체관리담당부서'에서는 일반적이고 기계적인 처리를 하고 있어서  제주퍼블릭웰 회원들을 특별관리하기가 어렵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제주은행에서 나름의 답변을 올려 줄 것입니다.    혜택은 제주퍼블릭웰이나 제주은행에서 무슨 특혜로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정희 회원님이 만든 것입니다.    가령 이런 논리입니다.  항공권 5% 추가할인이 처음부터(제주퍼블릭웰이 설립 당시 제주은행과 공직자웰카드를 제휴할 당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제주퍼블릭웰 회원이 2000명 정도 가입 되어서야 협상력을 갖고 얻어 낼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회원님들이 모여 주지 않았다면 어림없는 서비스입니다.      어제(9/17)는 그랜드 마트와 할인마트 업무제휴를 했습니다. 총구매액에 2% 즉시 할인해 주기로 했는데 이 또한 회원님들이 2700여명 가입된 공직자복지단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에 얻어낸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우대 서비스는 회원님들 이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회원신청과 카드발급할 때'의 마음과 그 후 '정지 또는 해지 할 때'의 마음이 달라진다면 그건 큰 잘못임이 분명합니다. 제주퍼블릭웰에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제주은행 카드업무실에서도 저희 제주퍼블릭웰에 많은 배려를 해 주고 있습니다.  발전기금도 주고 있고 3개월할부 무이자 서비스도 주는 등 우대를 제공하며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님의 문제도 잘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답변을 진작 드렸어야 하는데 좀 늦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제주은행으로부터의 자세한 답변은 월요일에 알려드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토요휴무). 미안합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이 비 그치면 성큼 가을이 무르 익겠죠. 높은 하늘에 풍성한 추수......    좋은 주말 되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    >은행과도 상담은 했습니다만  >이번달 10여일정도 연체가 되었습니다.  >상담원이 두어번 전화가 와서 이번 17일에 결재를 한다고 했고 알았다며 전화를 끊었었습니다.  >하지만 한도가 삭제된다는 (해지나 다름없는) 안내정도는 해주실수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물론 연체를 한 사람이 잘못이기도하고 잘못이라고도 하시기도 합니다만..  >  >한도등급 낮으면 그런 안내도 받지말라는 것도 아니고..  >오늘 명세서 받고 황당했습니다.  >카드혜택도 좋고 해서 사용하고 싶기에 더 화가 납니다.  >혜택좋다고 발급시키고 정지시킬때는 한마디 말도 없이 이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