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class=bd_16_7cc23b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8px; PADDING-TOP: 9px"" bgColor=#f6f5f0>식비 절약하는 ‘내 멋대로 요리’가 뜬다 </TD></TR>    <TR>        <TD class=base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15px"" vAlign=top width=""962""><FONT style=""LINE-HEIGHT: 140%"" color=#757575>요즘엔 똑똑한 여자들이 요리도 잘한다. 아나운서 출신인 이효연 주부는 꼭 요리책에 나와 있는 재료를 고집하지 않는다. 냉장고 속 싼 재료로 별미 특미 죄다 만들어내는 이효연 주부의 현명한 조리법을 배워보자.<BR></FONT></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40%; PADDING-TOP: 0px""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30px"" vAlign=top height=678><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40%"" face=굴림 color=#757575><STRONG><FONT color=#7cc23b>잘 나가는 아나운서 요리 잘하는 전업주부로 올인</FONT></STRONG><BR>CBS 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 2003년에 은퇴한 이효연 주부는 아나운서 시절 방송 일로 스트레스가 쌓인 날이면 새벽 1시가 넘어서도 주방에 들어가 김밥을 말며 스트레스를 풀었을 정도로 요리를 좋아했다. <BR>하지만 평소 요리할 기회가 별로 없어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전업주부로 전향하면서 본격적으로 국&middot;반찬에서부터 별미 메뉴까지 ?毛聆構?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맛있겠다 싶은 게 있으면 따라 만들어보고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수정하며 자신만의 조리법을 터득했다. 그 덕에 지금은 별미 메뉴도 손쉽게 만들어낼 정도로 손맛 솜씨가 베테랑 요리사 못지않다. 또 몇 달 전에는 자신이 직접 사진도 찍고 요리도 만들어 소개한 『멋대로 요리 맛나는 요리』라는 책도 출간했다.<BR><BR><STRONG><FONT color=#7cc23b>내 식대로 감 잡아 내 멋대로 요리한다!</FONT></STRONG><BR>이효연 주부는 결혼 전에는 주방에서 제대로 요리를 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손맛좋은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요리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놀랍게도 요리책까지 냈다는 이효연 주부는 그 흔한 요리학원도 다녀본 적이 없단다.<BR><BR>하지만 이런 무경험 덕에 그녀의 요리법은 다른 요리책에서 본 것과는 다르다. 실생활에서 자주 먹는 재료로 멋대로 양념하고 멋대로 요리해 특별한 맛을 만든다. 이런 그녀만의 멋대로 조리법은 요리에 대해 전혀 무지한 초보 주부들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의 블로그(blog.empas.com/happymc)나 인터넷 신문 &lt;오마이뉴스&gt;에 연재되는 요리 기사의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걸 보면 그녀의 ‘멋대로’ 요리 철학이 꽤 매력적인 모양이다.<BR><BR><FONT color=#7cc23b><STRONG>이효연 주부의 똑 소리 나는 알뜰 조리 원칙</STRONG></FONT><BR><FONT color=#b7ab33><STRONG>원칙 1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한다 </STRONG></FONT><BR>요리를 하거나 장을 보기 전에 냉장고 속에 어떤 재료들이 있는지 체크한다. 많은 주부들이 냉장고는 가득 차 있는데 특별한 메뉴를 먹고 싶은 마음에 다시 장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면 재료들은 남고 또 남을 수밖에 없다. 부재료가 없으면 생략하고 주재료가 없으면 다른 재료로 대체해 요리해 낭비를 방지한다. 자장면에 넣을 면발이 없으면 라면을 대신 삶아 넣고 탕수육 소스에 넣을 오이 당근이 없을 때는 집에 있는 사과나 굵은 파를 넣어도 맛있다.<BR><STRONG><FONT color=#b7ab33><BR>원칙 2 재료는 바꾸고 조리법은 그대로 </FONT></STRONG><BR>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메뉴를 만들고 싶은데 한 번 만들어 먹고 나면 나머지 재료를 버려야 한다면 구입하지 말자. 조리법은 별미 메뉴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하고 주재료만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대체해보자. 월남쌈의 라이스페이퍼 대신 슬라이스 초무를 활용해도 좋고 회덮밥에 들어가는 ‘회’ 대신 주꾸미를 살짝 데쳐 넣어도 좋다. 또 탕수육에 들어가는 고기 대신 두부를 튀겨 사용해도 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BR><STRONG><FONT color=#b7ab33><BR>원칙 3 먹고 남은 국&middot;반찬을 적극 활용한다 </FONT></STRONG><BR>조금씩 요리해서 한 번에 먹어 치우는 게 가장 좋지만 남는 경우가 있다. 국이나 반찬이 남았을 때 다음날 똑같이 밥상에 내거나 버리지 말고 새 메뉴로 바꿔 내보자. 예를 들어 카레를 만들어 덮밥으로 먹고 그 다음날은 닭봉을 튀겨 그 위에 카레 소스를 끼얹어 내고 콩나물국을 끓인 다음날은 북어국이나 콩나물국밥을 상에 올리는 식으로 메뉴를 만든다. </FONT><BR><BR>                        <TABLE style=""MARGIN-RIGHT: 10px"" cellSpacing=1 cellPadding=5 width=212 align=left bgColor=#cccccc border=0>                            <TBODY>                            <TR bgColor=#ffffff>                                <TD vAlign=top align=middle width=200><DIV align=left><IMG height=20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605/12/d93m.gif"" width=197></DIV></TD></TR></TBODY></TABLE><FONT color=#7cc23b><STRONG>▶ 불고기 퓨전 화이타</STRONG></FONT> <FONT color=#7cc23b><STRONG>(시판 토르티아 3천원→우유 식빵 1천5백원(1봉지))</STRONG></FON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40%"" face=굴림 color=#757575><BR>                        <P><STRONG><FONT color=#b7ab33>재_료</FONT></STRONG><BR>토스트용 식빵 4장 쇠고기 300g 곁들이 채소(무순 채썬 당근 채썬 붉은 양배추 채썬 양파 등) 적당량 머스터드소스와 토마토케첩(or 바비큐 소스와 칠리소스) 약간<BR><FONT color=#b7ab33>불고기 양념 : </FONT>간장&middot;맛술&middot;참기름 2큰술씩 설탕&middot;다진 마늘&middot;다진 파 1큰술씩 물엿 &frac12;큰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frac12;작은술</P>                        <P><FONT color=#b7ab33><STRONG>만_들_기</STRONG></FONT><BR>1_식빵은 네 귀퉁이 갈색 부분을 잘라내고 밀대로 밀어 얇은 사각 전병 모양으로 만든다. <BR>2_쇠고기는 불고기 양념에 재워 달군 팬에 구운 뒤 새끼손가락 두께로 잘게 썰어 접시에 덜어둔다.<BR>3_곁들이 채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채썬다.<BR>4_①의 식빵에 머스터드소스를 얇게 펴 바르고 쇠고기와 채소를 올린 뒤 케첩이나 바비큐 소스를 바르고 돌돌 말아 반으로 잘라 낸다.</P>“멕시칸 화이타는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였죠? 하지만 수입 재료상에서만 구할 수 있는 토르티아 대신 식빵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화이타 메뉴를 만들 수 있어요. 막 구운 식빵은 수분이 많아서 토르티아 만들기가 쉽지만 기간이 지나 겉이 마른 상태라면 살짝 물을 뿌려가며 밀대로 밀어야 얇게 돼요.”</FONT><FONT color=#45a84a><BR></FONT><BR>                        <TABLE style=""MARGIN-RIGHT: 10px"" cellSpacing=1 cellPadding=5 width=202 align=left bgColor=#cccccc border=0>                            <TBODY>                            <TR bgColor=#ffffff>                                <TD vAlign=top align=middle width=190><DIV align=left><IMG height=20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605/12/d94m.gif"" width=197></DIV></TD></TR></TBODY></TABLE><FONT color=#45a84a><STRONG><FONT color=#7cc23b>▶ 새송이버섯불고기(쇠고기 4천원→새송이버섯 1천5백원(100g 기준))<BR><BR></FONT></STRONG></FON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40%"" face=굴림 color=#757575><STRONG><FONT color=#b7ab33>재_료</FONT></STRONG><BR>새송이버섯 &frac12;봉 통깨&middot;참기름&middot;식용유 약간씩<BR><FONT color=#b7ab33>불고기 양념 :</FONT> 간장&middot;맛술&middot;참기름 2큰술씩 설탕&middot;다진 마늘&middot;다진 파 1큰술씩 물엿 &frac12;큰술 후춧가루 &frac12;작은술 생강즙 1 작은술<BR><BR><FONT color=#b7ab33><STRONG>만_들_기</STRONG></FONT><BR>1_새송이버섯은 세로로 길쭉하게 0.3~0.5㎝ 두께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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