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일본 미국에서 약 260000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식습관을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경색(심장마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 대상자 그룹에서 약 5000 번의 심장 경색이 일어났는데 과일과 채소를 매일 5 접시 이상(과일과 채소를 먹기 좋게 썰어서 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담아 놓은 접시) 섭취한 경우 질병 발생률이 약 25% 낮아졌고 3 ~ 5 접시 정도를 섭취하는 경우는 약 11% 낮았다.    이 조사에 참여한 영국의 한 학자는 매일 적어도 다섯 접시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이 경우 신체는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중요한 영양분 외에도 많은 질병을 이겨내도록 돕는 중요한 비타민과 무기질 2차 식물성분들을 공급받게 된다.      심장경색(심장마비)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이며 또 신체장애 후유증을 일으키는 가장 높은 원인이 되고 있다.      ▶정보출처 : www.verbrauchernews.de (소비자뉴스) 2006.02.05  ▶정보제공 : 해외소비자정보위원 김영심(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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