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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는 것이 수술 예후에 직접적인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11일 미마취과학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끊는 것이 후유증 없이 수술 후 회복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일 수 있었다.

수술 후 담배를 계속 필 경우 수술 절개 부위 감염등의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끊은 사람의 경우에는 단 20% 이하에서 후유증이 발병한 반면 수술 후에도 계속 담배를 핀 환자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에서 후유증이 발병했다.

또한 담배를 끊은 사람들이 수술 후 병원 입원 기간이 더 짧았다.

또한 병원내가 금연 구역이고 금연을 도울 수 있는 각종 카운셀링 요법이나 약물 요법이 가능한 장소인 바 수술 후가 금연을 시도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일 수 있다.

담배를 끊으면 끊은 후 단 12시간만 에도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농도가 저하되기 시작해 심장과 폐가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단 하루 내에도 개선될 수 있는등 수술후 후유증 발생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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