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file.mdtoday.co.kr/content/2009/0226/20090226_ERCX6o"">
보통 노인들에게 운동은 득보다 실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자칫 과도하게 움직이다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당히 운동하라고 한다. 어떤 운동이든지 꾸준히 할 경우 체내 에너지 순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낚시나 가벼운 가사일 등 상대적으로 약한 근력을 사용하는 행동 역시 관절염과 연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의 경우 신체활동이 건강과 신체기능 유지를 위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번 연구결과 연구팀은 일부 신체활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어떤 신체활동을 피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1678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에서 28%에서 골관절염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 강도와 도는 동작이 골관절염 발병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역학적으로 근육에 긴장을 주는 배구등의 활동은 골관절염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강한 근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활동 역시 골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저하가 골관절염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이 이번 연구결과 확인됐으나 어떤 운동이나 신체활동이 노년 관절 건강에 이로운지를 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