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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계속된 권유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음주·흡연 등을 한 경우에는 공무원의 중과실을 인정 재해보상금을 감액해 지급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이 업무수행에 따른 과로에 술이나 흡연이 겹쳐 병을 얻게 된 경우 법률상 위임없는 시행규칙상 중과실 규정을 인정하지 않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예를 들면 공무수행에 따른 과로와 ‘과음·흡연·마약 등’으로 인해 질병을 발생·악화시킨 경우 중과실을 인정하고 재해보상금을 감액 지급하게 된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대신 지중해식 식습관이 고혈압 골다공증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등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연구결과도 최근 발표됐다.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및 다른 건강한 생활습관이 심혈관질환을 80%가량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 바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식습관으로 알려진 지중해식식습관이 특히 췌장 세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했다.

연구에 의하면 지중해식 식단에 흔히 사용되는 올리브오일과 과일등에 함유된 성분들이 함유된 성분들이 췌장염이나 췌장암을 막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WHO에 따르면 향후 15년내 당뇨병을 앓는 인구가 두 배 가량 급증하고 또한 각종 암 발병율도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사람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왕성한 신체활동을 하며 담배와 술을 끊음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을 80% 암 발병을 40%가량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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