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 최상의 진료는 '적절한 조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사의 설명을 충분히 듣고 궁금증을 풀지 못한 채 진료를 받으면서도 책을 사보거나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 헤매기 마련이다.

19일 간사랑동우회에서는 ""의사를 방문할 때 적절한 조언 듣기라는 제목으로 몇가지 팁을 준비했다""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의논하고 싶은 질문과 관심사 목록을 준비한다.
▲중요 질문을 잊는것을 방지해 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간다.
▲사용하는 모든 약이나 약 목록을 가지고 간다.
▲의사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우선순위를 정하라.
▲솔직하라.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정직하라.
▲질문을 하라.
▲기록하라.
▲의사가 말한 내용을 당신의 표현으로 반복하라.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계획을 세워라.

간사랑동우회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죽음을 대비하라'는 미국 번역서를 보면 진료를 받기 전에 어떻게 준비할지 의사에서 무엇을 말할지 무엇을 물을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확인하고 기록할지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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