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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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kdsm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과정에 집중하라
201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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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뚜벅뚜벅 실천해야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최종 도달하고자 하는 몸무게를 유일한 목표로 설정해 실천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처럼 목표만을 겨냥할 경우 다이어트를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느리더라도 착실하게 과정 자체에 집중할 때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아졌다.
다이어트의 목표 단위 역시 너무 커서는 안 된다. 최종 목표가 20㎏ 감량일지라도 1~2㎏을 줄이는데 집중하는 편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6주간의 다이어트를 실천하도록 한 결과 이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됐다.
과정 지향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결과 지향적인 참가자들보다 몸무게 감량에 보다 큰 성과를 얻은 것이다. 한 그룹은 작은 단위로 지속적인 목표를 세우며 과정에 집중하는 다이어트를 시행했고, 또 한 그룹은 최종 목표로 세운 몸무게 혹은 신체사이즈 하나만을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자의 그룹이 매주 평균 4파운드(약1.8㎏)씩 더 빠지는 결과를 얻었다. 체중감량 전문가인 크리스틴 의학박사는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계획한 일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받는다"며 "매주 작은 단위라도 성공하는 단계를 밟아 가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겨 계속 실천할 수 있는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반면 최종 목표 하나에만 포커스를 맞춰 다이어트를 실천할 경우 성공에 도달하기 어렵다. 목표 단위가 크기 때문에 결과물을 내기까지의 과정이 길고 그만큼 성과가 없는 것으로 느껴져 포기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 1주일처럼 작은 단위로 다이어트를 하면 자신의 현 상태와 성과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지만 한 달처럼 기간이 길어지면 계획이 막연해지고 현재 해야 할 일들을 뒤로 미뤄 좋은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
크리스틴 박사는 "자신의 식습관과 운동량을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과정 자체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는 '식품저널'에 실렸고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이 보도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최종 도달하고자 하는 몸무게를 유일한 목표로 설정해 실천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처럼 목표만을 겨냥할 경우 다이어트를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느리더라도 착실하게 과정 자체에 집중할 때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아졌다.
다이어트의 목표 단위 역시 너무 커서는 안 된다. 최종 목표가 20㎏ 감량일지라도 1~2㎏을 줄이는데 집중하는 편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6주간의 다이어트를 실천하도록 한 결과 이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됐다.
과정 지향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결과 지향적인 참가자들보다 몸무게 감량에 보다 큰 성과를 얻은 것이다. 한 그룹은 작은 단위로 지속적인 목표를 세우며 과정에 집중하는 다이어트를 시행했고, 또 한 그룹은 최종 목표로 세운 몸무게 혹은 신체사이즈 하나만을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자의 그룹이 매주 평균 4파운드(약1.8㎏)씩 더 빠지는 결과를 얻었다. 체중감량 전문가인 크리스틴 의학박사는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계획한 일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받는다"며 "매주 작은 단위라도 성공하는 단계를 밟아 가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겨 계속 실천할 수 있는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반면 최종 목표 하나에만 포커스를 맞춰 다이어트를 실천할 경우 성공에 도달하기 어렵다. 목표 단위가 크기 때문에 결과물을 내기까지의 과정이 길고 그만큼 성과가 없는 것으로 느껴져 포기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 1주일처럼 작은 단위로 다이어트를 하면 자신의 현 상태와 성과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지만 한 달처럼 기간이 길어지면 계획이 막연해지고 현재 해야 할 일들을 뒤로 미뤄 좋은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
크리스틴 박사는 "자신의 식습관과 운동량을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과정 자체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는 '식품저널'에 실렸고 미국 건강정보지 프리벤션이 보도했다.
출처: 코메디닷컴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