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class=bd_16_3bbcb7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8px; PADDING-TOP: 9px"" bgColor=#f6f5f0>마마보이 마마걸…갈수록 늘어난다 </TD></TR>    <TR>        <TD class=base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15px"" vAlign=top width=""962""><FONT style=""LINE-HEIGHT: 140%"" color=#757575>이제 혼자 놀 법한데 엄마 꽁무니만 졸졸 쫓아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흔히 말하는 마마보이 마마걸처럼 의존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놀고 생활하는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알아본다. <BR></FONT></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40%; PADDING-TOP: 0px""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BR><B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30px"" vAlign=top align=left height=393><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40%"" face=굴림 color=#757575>                        <HR color=#ebe4da SIZE=1><STRONG><FONT color=#7cb011>마마보이 이야기 </FONT></STRONG>                        <HR color=#ebe4da SIZE=1><BR style=""LINE-HEIGHT: 7px"">                        <TABLE style=""MARGIN-RIGHT: 10px"" cellSpacing=1 cellPadding=5 width=168 align=left bgColor=#cccccc border=0>                            <TBODY>                      <TR bgColor=#ffffff>                                <TD align=middle width=156 height=152><FONT color=#7cc23b><STRONG><IMG height=23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512/19/d45m.gif"" width=153></STRONG></FONT></TD></TR></TBODY></TABLE>3살이 된 창석이는 내성적이고 눈치를 잘 보는 아이예요. 가끔 엄마가 단호하게 얘기하면 움찔해서 하던 행동도 멈추곤 하죠. 조금씩 성장하면서 손에 든 장난감을 친구에게 뺏기기 일쑤고 조금 과격한 아이와 만나면 자신의 장난감을 언제 뺏길지 몰라 울면서 도망다니곤 해요. 놀이방에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물론 친구가 소리만 질러도 집으로 도망 와서 엄마를 찾아요. 창석이를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하기 위해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게 하는데 친구가 한 대만 때려도 가만히 겁만 먹고 있다가 친구들이 가고 나면 엄마를 붙잡고 있답니다.<BR><BR>“유치원을 다닐 때 엄마랑 떨어져서 들어가는 수업은 배우지 않으려고 해요. 아침마다 유치원을 가기 싫다고 징징대며 울어요.” - 영진 (5세) 엄마 김은경<BR><BR>“집에 엄마만 있으면 소리를 지르고 대장부처럼 행동하다가 밖에만 나가면 얌전하고 소극적으로 변해요. 그래서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죠.” - 태훈(4세) 엄마 신은정<BR><BR>“엄마만 없으면 매우 불안해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새로운 물건을 잔뜩 안고 다녀요. 그러다 누가 그 물건을 가져가면 바로 울음바다가 돼요.” - 국진 (38개월) 엄마 박혜은<BR><BR>“이제 제법 혼자 할 줄 아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백화점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고 엄마 옆에만 있으려고 해요. 화장실도 혼자 못 가서 항상 함께 가야 해요.”- 정훈 (6세) 엄마 이윤정<BR><BR><FONT color=#9cc100><STRONG>★ 마마보이 &amp; 마마걸은요…</FONT></STRONG><BR>자립심이 없는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율성이 없다는 것이다. 자율성이란 것은 특별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무엇인가 행동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 흔히 ‘마마보이’ ‘마마걸’이라 불리는 아이들은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며 부모의 도움을 많이 요청한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본인 스스로 대처를 하지 못하며 연령 발달에 맞는 성숙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즉 ‘마마보이’‘마마걸’은 미성숙한 아이로 분리불안증과는 다르다. <BR><BR><BR><BR>                        <HR color=#ebe4da SIZE=1><STRONG><FONT color=#7cb011>마마걸 이야기 </FONT></STRONG>                        <HR color=#ebe4da SIZE=1><BR style=""LINE-HEIGHT: 7px"">5살이 된 지연이는 3살인 여동생 5개월이 된 남동생이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도 잘 그리고 책 읽기도 좋아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죠. 3살 때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엄마와 안 떨어지려고 울곤 했어요. 그러다 지금은 잘 다니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엄마가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잠깐만 다녀와도 울음바다가 되어 있어요. 동생들 때문에 자신이 엄마를 차지하는 몫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항상 엄마 옆에만 붙어 다니려 하고 어린 동생이 하는 행동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어요. 엄마가 자기만 바라보길 바라고 자기만 챙겨주길 바라죠.<BR><BR>“잘 때 목욕할 때 등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시키면 아주 심하게 울어요. 달래주지 않자 엄마에게 매달리며 숨이 넘어갈 듯 계속 운답니다.”- 희정 (5세) 엄마 윤옥희<BR><BR>“유치원에 갈 때마다 머리 아프다 배 아프다 등 거짓으로 엄살을 부려요. 병원에 가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말예요. 그러다 엄마가 함께 있어주면 아프다는 얘기를 하지 않아요.” - 주연 (5세) 엄마 박영선<BR><BR>“자신이 언니보다 항상 더 예쁜 것을 해야 해요. 분홍바지 머리방울 등…집착이 강하죠. 머리 모양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악을 쓰고 발을 동동 구르며 울어요.” - 원선 (4세) 엄마 이미라<BR><BR>“‘이 책 봐도 돼?’ ‘지금 놀아도 돼?’ ‘TV 봐도 돼?’ 등 아주 사소한 것에 대해 엄마한테 일일이 허락을 받으려고 해요. 흔쾌히 허락을 해줘도 계속 엄마 눈치를 살펴요.” - 지은 (7세) 엄마 김경아<BR><BR><FONT color=#9cc100><STRONG>★ 마마보이 &amp; 마마걸이 되는 이유는요…</FONT></STRONG><BR>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마마보이 마마걸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의 자립을 인정하지 못하는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로 인해 생기게 된다. 특히 요즘은 하나 혹은 둘 정도의 자녀를 키우다 보니 부모가 ‘내가 모든 것을 해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그에 따라 자연스레 아이는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BR>아이는 부모의 보호 아래에서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나 아이가 직접 경험하면서 실수를 통해 스스로 깨달아가며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을 때 대신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서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BR><BR><BR><BR></FONT></TD></TR></TBODY></TABLE></TD></TR></TBODY></TABLE><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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