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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항생제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자!

2013.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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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class=bd_16_3bbcb7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8px; PADDING-TOP: 9px"" bgColor=#f6f5f0 width=""957"">항생제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자! </TD></TR> <TR> <TD class=base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15px"" vAlign=top width=""962"">사람들은 항생제의 심각성을 모른다. 항생제 자체를 얘기하자면 심각한 세균성 질병으로부터 우리 인류를 지켜준 '구원의 약'이다. 문제는 항생제를 사용하면 할수록 몸 안에서 강력하게 자라나는 내성균. 항생제로 부터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선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40%; PADDING-TOP: 0px""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30px"" vAlign=top> <HR color=#ebe4da SIZE=1>엄마의 역할 항생제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자 <HR color=#ebe4da SIZE=1> <IMG hspace=1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509/02/d42m.jpg"" align=right vspace=5> 1. 면역력을 길러주는 먹을거리 발효음식 양돈이나 양계 농가에서 항생제의 대안으로 발효 식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사람 역시 발효 식품으로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할 수가 있다. 이는 유용한 균이 우리 몸에 들어가게 함으로써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은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주고 결과적으로 몸 안에 내성균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 구체적인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에서는 사람이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던 반면 같은 내성균이 퍼진 프랑스에서는 그다지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를 치즈와 와인 같은 발효 식품을 많이 먹는 프랑스인의 식습관에서 찾는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은 최고의 발효식이다. 인공적으로 균을 투입해서 발효시킨 인스턴트 장이 아닌 전통적인 방법으로 5개월 이상 발효시켜 만든 간장 고추장 된장이 진짜 발효식. 1g당 젖산균이 10억 마리나 된다는 청국장 식초와 젓갈류 김치 치즈 등으로 우리 몸을 내성균으로부터 중무장해야 한다. <TABLE borderColor=#e9e2d8 cellSpacing=0 cellPadding=10 width=""100%"" align=center border=1> <TBODY> <TR> <TD borderColor=#f6f5f0 bgColor=#f6f5f0>※ 발효 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내성균 피해가 줄어드는 이유 - 살아 있는 균이 함유된 식품에는 병원균이 침투하기 어렵다. - 발효 식품 위주의 식습관은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한다. - 풍부한 유용균은 장관의 면역계를 자극하여 면역력을 길러준다. - 유용균이 만드는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어 건강해지며 건강 체질이 되어 병으로 부터 자유롭다. - 혹여 감염증에 걸려도 항생제의 치료 효과가 좋아진다. </TD></TR></TBODY></TABLE> 2.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안전한 먹을거리 생협 먹을거리 우리나라에서 육류나 채소 과일류에 ‘무항생제’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은 없다. 현재 항생제의 내성균으로부터 안전한 달걀과 돼지고기 과일 등을 살 수 있는 최선책은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는 것. 유기농 붐이 일자 그 진위를 놓고 말들이 많아졌지만 일단은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갖고 구입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일반 농가나 기업 등이 참여한 친환경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조합원 체제로 누구나 참여하고 운영하며 감시와 이윤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연합회로 ‘생협(생활협동조합전국연합회 www.co-op.or.kr)’이 있다. 생협은 1980년대 중·후반부터 붕괴되는 우리 농업을 살리고 도시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 일반 시장에서 구하기 힘들거나 고가인 제품을 조합원의 구매력을 모아서 공동 개발하는 활동을 한다. 예를 들어 MSG가 첨가되지 않은 라면 무농약 토마토케첩 국산콩으로 만든 두유 등 다양한 제품의 구매가 가능하다. 전국 어디에서든 집과 가까운 지역 생협을 확인하고 가입을 하면 전화나 인터넷 주문을 통해 먹을거리 주문을 하는 것. 3. 내성균을 차단하는 근원적인 대책 손 씻기 먹는 항생제를 남용하는 것이 내성균의 위험을 키우듯 생활 속에서도 항생제나 항균제가 첨가되지 않은 세정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특히 손을 ‘완벽하게’ 씻는 것은 가장 근원적인 내성균 대책. 항균제로 된 손 전용 세정제보다 일반 비누를 사용하여 닦는 것이 좋다. <TABLE borderColor=#e9e2d8 cellSpacing=0 cellPadding=10 width=""100%"" align=center border=1> <TBODY> <TR> <TD borderColor=#f6f5f0 bgColor=#f6f5f0>※ 손 씻기의 포인트 - 요리 전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 등 하루 최소 5회 1회에 1분간 씻는다. -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다음 비누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바닥과 손등을 꼼꼼하게 닦는다.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 엄지손가락 등 빠뜨리기 쉬운 부위도 잘 닦아낼 것. - 시계나 반지는 뺀다. - 손을 씻은 후 완전히 말려야 하며 손으로 얼굴이나 머리를 만지지 않는다. - 손톱은 짧게 하고 인공 손톱을 붙이거나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는다. </TD></TR></TBODY></TABLE> <HR color=#ebe4da SIZE=1>소아과 처방 항생제 올바른 사용 지침 <HR color=#ebe4da SIZE=1> 감기에 항생제가 효과 있을까? 정확히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오는 것으로 세균에 작용하는 항생제를 감기에 처방할 필요가 없다. 외래에서의 항생제 남용도 이 문제를 지적한 것. 콧물을 예로 들면 축농증이 급속히 악화되어 갈색 콧물이 줄줄 흐르는 경우에만 염증 악화를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의 사용이 필요할 뿐 대개의 경우 필요치 않으며 열이 날 때에도 발열 외의 다른 증상이 없다면 일주일간 고열이 계속돼도 항생제는 필요 없다. 감기에 걸리면 약을 먹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는 것이 최선. 항생제가 필요한 병과 필요 없는 병을 엄마가 구분할 수 있을까? 소아과에서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경우는 인두염이나 편도선염 등인데 그때는 세균 배양 검사 후 세균이 발견된 것을 확인하고 항생제를 써도 늦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질병은 집에서 엄마가 임의로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험한 일.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을 찾되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에 대한 이유를 꼼꼼히 묻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특히 기침의 경우 감기로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은 없다. 아이가 마르고 강한 기침을 자주 할 때는 폐렴을 의심 병원에 꼭 데려가야 한다. 아이의 증세가 호전되었는데 항생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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