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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a

'싫어싫어'를 '좋아좋아'로 만드는 노하우?

2013.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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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class=bd_16_3bbcb7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8px; PADDING-TOP: 9px"" bgColor=#f6f5f0 colSpan=2>'싫어싫어'를 '좋아좋아'로 만드는 노하우? </TD></TR> <TR> <TD class=base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15px"" vAlign=top width=""100%"">머리 감기기에서부터 옷 갈아입히기 손톱 깎아주기 등 한바탕 소동을 피워야 겨우 해결이 되는 육아 두통거리들. 울리지 않고 쉽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선배 엄마들의 경험담을 통해 배워본다. </TD>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15px"" vAlign=top noWrap align=middle> </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40%; PADDING-TOP: 0px""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30px"" vAlign=top> <HR color=#ebe4da SIZE=1>눈물과 콧물 비눗물이 짬뽕... 머리 감기 No No!! <HR color=#ebe4da SIZE=1> <IMG hspace=1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506/01/d137m.jpg"" align=left vspace=5> ◆ 말귀가 통해서 대화로 풀어요 말귀를 알아듣고 나서부턴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의 해로움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어요. “머리가 가려우면 자꾸 머리를 긁게 되고 그러면 머리 속에 상처가 나서 아픈데 어떡할까? 병균은 더럽고 상처난 곳을 아주 좋아해서 점점 더 아프게 한단 말야. 그렇게 되면 약도 발라야 되고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아야 하는데 괜찮겠니? 네 머리에서 냄새까지 나면 네가 좋아하는 하빈이도 널 별로 안 좋아할 텐데 어떡할래?” 그러면 “엄마 머리 감을래요. 지금 당장 감으러 가요” 한답니다. (5세 남아) ◆ 놀잇감으로 시선 집중 후 후다닥 해치워요 관심 끌 만한 놀잇감을 아이 손에 쥐어주거나 아님 엄마 목에 건 채 시선을 그쪽으로 끌죠. 그 다음 아이가 만지작거리느라 정신 팔고 있는 사이에 후다닥 해치운답니다. 호루라기를 제 목에 걸고 있다가 아이 표정이 심상치 않다 싶으면 그걸 불어서 혼을 쏙 빼는 것도 효과만점이에요. 눈물과 콧물이 뒤범벅돼 악다구니로 울 때엔 이 호루라기 소리가 아이의 기선을 제압하는 데엔 딱이거든요. (8개월 남아) ◆ 미용실처럼 의자에 앉혀서 머리 감겨요 욕조 바깥에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놔둔 후 아이를 앉혀요. 그런 다음 욕조 안으로 머리 뒤를 제쳐 머리를 감기는 거죠. 욕조 안으로 비눗물이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머리 감기가 한결 수월해져요. 이때 목욕탕 천장에 알록달록 스티커를 붙여놓으면 금상첨화죠. “별 모양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한번 찾아보자?” 이렇게 아이의 시선을 천장 쪽에 집중시키면 정말 손쉽고도 재밌게 머리 감기를 할 수 있다구요. (4세 여아) <HR color=#ebe4da SIZE=1>물만 닿으면 으앙~자지러져요... 목욕하기 No No!! <HR color=#ebe4da SIZE=1> <IMG hspace=1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506/01/d138m.jpg"" align=right vspace=5> ◆ 샤워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우산놀이를 우리 아이는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몸에 닿는 걸 질색해요. 그래서 목욕할 땐 아이의 우산을 가지고 물놀이하듯 샤워기를 틀어주죠. 샤워기의 물이 우산에 떨어지면 마치 주르륵 빗소리가 나면서 신나서 어쩔 줄 몰라 해요. 이때 간간히 우산의 방향을 틀어서 아이 몸에 샤워기 물줄기를 닿게 하면 별로 거부감을 표시하지 않아요. (만 3세 여아) ◆ 야 세균맨 잡으러 출동! 목욕해야지!하면 눈도 꿈뻑 안 하는 우리 아이. 일단 물수건으로 아이 손을 닦아주어 더러운 것을 눈으로 확인시켜주거나 꼬질꼬질한 얼굴을 거울로 보여줍니다. 일부러 손만 씻어보자고 할 때도 있죠. 그렇게 해서 더러워진 물수건이나 물을 보여주며 “이건 세균맨이 네 손에 있다가 나온 거야. 손을 안 씻으면 음식에도 묻어 네 입으로 들어가거든. 몸 속에 들어간 세균맨은 우리 배를 아프게 하는데 어떻게 할까?” 그러면 아이는 “세균맨 잡으러 출동!” 하면서 옷을 훌훌 벗어버린답니다. (만 4세 남아) <HR color=#ebe4da SIZE=1>가위만 들면 막무가내로 발버둥쳐요... 머리 자르기 No No!! <HR color=#ebe4da SIZE=1> <IMG hspace=1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506/01/d139m.jpg"" align=left vspace=5> ◆ 머리 잘라주는 동안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줘요 비디오는 아이의 눈길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방해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머리를 숙이고도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동요 테이프를 틀어주면 아이가 덜 지루해 해요. 그래서 신나는 노래를 자주 들려준답니다. (만 2세 여아) ◆ 우는 애 달래는 데엔 막대사탕이 최고! 미장원에서는 워낙 막무가내인 아이들을 매일 다루다보니 아예 아이손님을 위해서 막대사탕을 준비해놓더라구요. 평소 사탕 같은 걸 잘 안 사주는 편인데 그곳만 가면 막대사탕을 얻어먹는다는 걸 아니까 군말 않고 가만히 그것을 빨며 시간을 보내요. (만 2세 남아) ◆ 머리 자를 때마다 모종의 협상이? 머리 자르는 일은 빈번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아이와 협상조건을 내걸죠. 이때 아이가 주로 제시하는 건 평소에 못 먹게 했던 콜라! 얌전하게 가만히 앉아 있으면 그걸 사주겠다고 손가락 걸고 도장도 꾹 찍고…. 그렇게 해주니까 얌전하게 잘 앉아 있는답니다. (만 3세 남아) ▷ 들어보자! 또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 '처음엔 멋모르고 머리 자르는 데만 열중했다가 아이가 꾸벅꾸벅 조는 바람에 혼났어요.머리를 만져주면 몸이 나른해지는지 제 스스로 고개도 못 가눌 정도로 졸더군요. 그래서 변신 가능한 로봇이나 아이 손에 딱 맞는 플라스틱 퍼즐을 손에 쥐어주며 졸지 못하게 해요. <HR color=#ebe4da SIZE=1> 옷 갈아입힐 때마다 난장판 난리법석... 옷 갈아입기 No No!! <HR color=#ebe4da SIZE=1> <IMG hspace=1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506/01/d140m.jpg"" align=right vspace=5> ◆ “제일 멋진 옷으로 네가 직접 골라봐” 아이를 위해서 옷을 종류별로 구획을 나눠 정리해두었어요. 윗 서랍에는 집에서 입는 옷 아래 서랍엔 외출복을… 서랍 앞에 스티커까지 붙여놓고 표시를 해놓으니깐 더 재미있어 하며 혼자 입으려고 들어요. 작은 칸이 나뉘어져 있는 정리함을 이용하니깐 헝클어뜨리지도 않고 옷을 빼낼 수 있어 대만족이랍니다. 물론 아이에게 입히기 싫은 옷들은 슬그머니 감춰두죠. (만 6세 여아) ◆ 옷을 잘 입고 벗으면 스티커 1장 세탁기 안에 슛 골인시키면 또 1장 여섯 살이 됐는데도 딱 한 번만! 하면서 엄마한테 옷을 입혀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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