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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 체중(12) 키(88cm)
여아 : 체중(12) 키(87cm)
 
뛰기 시작한다
아기의 골격과 근육이 튼튼해지며 신체가 균형이 잡히고 스스로 걷고 뛰는 것이 자유롭다.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공차기 던지기 등의 큰 행동도 가능하다.
 
표현이 자유로워진다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질투하고 자랑하는 등의 미세한 감정표현을 알게 된다.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문이 많다
호기심이 많아지고 표현이 풍부해 지면서 ‘왜?’ ‘이게 뭐야?’ 등의 질문이 많아진다.
습득력이 높아 가르쳐 주는 그대로 기억을 잘 할 수 있다. 귀찮거나 곤란한 질문이라고 똑바로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가 다르게 기억할 수 있으니 차근차근 바로 설명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소유 개념을 갖는다
내 것에 대한 개념이 생기면서 자신의 물건을 지키고 소유하려는 의지를 표현한다. 남의 물건을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경우도 생기고 떼를 쓰기도 하는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내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도움을 받는 것보다 스스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한다.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줄 수 있으니 아이가 혼자 하는 행동에 대해 지나치게 제지하지 말고 바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으로 그친다.
 
자극적인 음식을 삼간다
자극적인 인스턴트나 고열량의 음식들은 아이의 비만을 유도 할뿐 아니라 성격을 급하게 하고 난폭하게 할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고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자.
간식도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편식을 하지 않도록 조리법을 다양화한다.
 
외부 활동을 늘리자
집안에서만 노는 습관은 자라는 아이에게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좋지 않다.
놀이터나 놀이방으로 데려가 또래와 어울리는 시간을 늘리고 많은 것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자. 또래와 마주치는 시간은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다툼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역할놀이를 좋아한다
소꿉놀이나 병원놀이와 같은 역할 놀이에 흥미를 가진다. 어른들을 흉내 내고 그 역할에 빠지며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