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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맞벌이 엄마의 ''빡센 고민''

2013.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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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class=bd_16_3bbcb7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8px; PADDING-TOP: 9px"" bgColor=#f6f5f0>초등학교 1학년 맞벌이 엄마의 ''빡센 고민'' </TD></TR> <TR> <TD class=base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15px"" vAlign=top width=""962"">초등학교 1학년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장래가 결정된다고 한다. 그만큼 이 시기가 중요하다는 의미지만 맞벌이 엄마에게는 이 말처럼 듣기 싫은 말이 없다. 아이를 초등학교 입학시킨 후 초보 맞벌이 엄마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그 해결책. </TD></TR></TBODY></TABLE><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40%; PADDING-TOP: 0px""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30px"" vAlign=top><IMG hspace=10 src=""http://photo-section.hanmail.net/daum/miznet/200606/12/d21m.jpg"" align=right vspace=5> 고민 1 “방과 후 아이 혼자 지내다 보니 시간관리가 제대로 안 돼요”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 계획표를 짜는 것이 좋다. 계획표가 있으면 아이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엄마도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계획표를 짤 때는 무엇을 할 것인지 아이와 함께 정하고 자기가 정한 행동에 대해선 책임을 지게끔 하는 것이 원칙.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싫어하는 것을 더 하게 한다거나 자유 시간을 덜 주는 식으로 페널티를 주도록 한다. 계획표를 짠 이후엔 잘 지켜지고 있는지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네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식으로 감시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전화를 해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민 2 “준비물을 제대로 챙겨주기 힘들어요” 맞벌이의 경우 아이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다 보니 준비물을 빠뜨리고 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때마다 담임선생님한테 미움을 사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맞벌이 엄마들. 하지만 준비물을 챙기는 일은 온전히 엄마의 몫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것이다. 일정한 시간에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준비물이 무엇인지 물어본 다음 아이가 준비해야 할 것과 엄마가 준비할 것을 분담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런 식으로 준비물을 함께 준비하는 일은 한 학기 정도만 해줘도 충분하다. 2학기부터는 아이 스스로 준비물을 챙길 수 있도록 한다. 고민 3 “학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이에게 미안해요” 급식 당번 현장학습 체육대회 등에 일일이 참여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학부모 총회나 참관 수업 급식 당번 등은 될 수 있는 대로 참여하는 것이 좋지만 그 외의 행사는 그야말로 아이들만의 잔치이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당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가 아이에게 당연히 해줘야 할 일과 그렇지 않은 것을 변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아이 혼자 행사를 치른 경우 “이제 우리 쭛쭛이도 다 컸네 혼자서도 잘 하는 걸” 하고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좋다. 고민 4 “아이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가늠할 수가 없어요” 아이가 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는 부분은 없는지 궁금할 때는 담임선생님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확실하다. 이메일이나 편지를 통해 자주 안부를 묻는 동시에 아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다. 정기적으로 시간을 낼 수 있는 경우라면 학부모 모임이나 어머니회 봉사회 등에 가입해 다른 엄마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조차 여의치 않다면 또래 엄마들이 많은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판을 이용해 본다. 다른 아이들이 요즘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어 우리 아이의 학습 수준과 비교해 볼 수 있다. 고민 5 “다른 엄마들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습 정보에 밝으려면 무엇보다 또래 엄마들과 친해지는 것이 좋다. 더욱이 현장학습이나 모둠학습 급식 등이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엄마의 신세를 져야 하기 때문에 다른 엄마들과의 교류는 필수다. 다른 엄마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행사나 학습 준비물을 신경 써서 챙기는 것이 한 방법이다. 간식을 다른 아이들 것까지 준비한다거나 학습 준비물을 더 많이 맡는다거나 급식 당번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급식에 필요한 비닐장갑이나 행주 비상용 숟가락 휴지 등을 도맡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학교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엄마들에게는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런 작은 배려는 직장 엄마라도 다른 엄마들과 친해지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민 6 “퇴근 후에 아이에게 올인하고 싶어도 피곤해서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피곤하다는 이유로 퇴근 후 숙제만 체크하고 말기 쉽다. 하지만 적어도 10~20분정도는 온전히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주말에는 나들이를 하거나 아이를 위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 혼자 있었던 시간을 보상해 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맞벌이인 경우 아이의 상식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엄마 아빠의 대화에 아이를 참여시키는 것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선거일이 며칠이라더라 요즘은 김치를 사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더라 독일에서 월드컵이 열린다더라 등의 사회적인 얘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줌으로써 상식을 쌓게 하는 동시에 자신이 가족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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