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퍼블릭웰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홍보를 하고 있는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오늘 상당히 불쾌한 경험을 게시판에 올리고자 합니다.    내용은 노형동 아름다운피부과에서 얼마전(2.16)에 치료를 받고  웰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대금청구시에 결제금액에서 할인받는걸로 알았음)  나중에 10%할인 적용된다는걸 알고서 동 피부과에 확인을 하니  할인되는게 맞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마음속으론 "그럼 처음부터 얘기를 했어야지 꼭 확인을 해야  할인을 해주나" 하는 언짢은 생각도 들었지만 우연한 실수려니 생각하고  일단은 나중에 환불처리하는걸로 결론을 내리고  오늘 2.20.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동 병원에 갔더니 환불처리해야하는 직원이  상담중이라고 조금만 기다리라 해서 기다리는데 한 20분정도  기다려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확인해보니 동 직원이 없이는  환불처리가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상식으론 잘못된 카드전표는 취소하고  수정해서 다시 동 카드로 결제하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런 정도의 일을 가지고 꼭 담당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식으로  20분씩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더 기분나빳던 것은 후에 만난 담당직원의 뻔뻔한 태도입니다.  남의 귀한 시간을 뺏고도 미안한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자기의 불찰보다는 고객이 자기에게 할인된다는 것을  얘기 안해서 생긴 고객의 실수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웰카드가 별볼일 없어서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론 웰카드도 제휴업체를 잘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운영자님께서는 아래 내용을 꼭 공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웰카드회원들께서는 할인되는 제휴업체에서 카드결제시    할인내용을 꼭 얘기하라고 아니면 나중에 할인을 받기위하여 상당히 불쾌한    경험을 감수해야 됩니다" 라는 점을...    암튼 저는 오늘 귀중한 점심시간이 완전히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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