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정보
번호 | 글쓴이 | 제   목 | 등록일 | 조회수
595
홍금형
제주특별자치도 , 2014년 하반기 인사
2014. 08. 12
7383
   제주특별자치도2014년_상반기_인사.xlsx (427.7K) [0] DATE : 2014-08-12 16:50:01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자로 민선6기 제주도정 출범에 따른 인사를 단행, 일하는 조직으로 본격 탈바꿈한다.

    이번 인사는 줄세우기와 편가르기 관행을 없애고, 일로 승부하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나간다는 원칙 아래 일과 수요자 그리고 능력 중심의 탕평 인사에 중점을 뒀다.

    인사 규모는 승진 85명, 전보 762명으로 승진인사는 민선 5기에서 평가한 근무성적을 존중했다.

    간부공무원 전면 교체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고, 조직안정 차원에서 실무직원은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로 한정해 최소화했다.

    이번에 승진하는 85명은 6급이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직 16개 직렬과 소수직렬, 장기근속자 등 다양하고 폭 넓게 승진인원이 '균형' 배분됐고, 특히 하위직 사기 진작을 위해 6급이하 공무원 중 승진 기회가 적은 직업상담직, 전산직, 기계직, 소수직렬 등을 배려했다.

    다만, 사무관 승진은 올해 초에 연간 승진예정 인원을 모두 승진 의결함에 따라 이번에 한 명도 승진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특히 서기관이상 직급 승진이 14명에 그쳐 새로운 얼굴로 원도정의 색깔을 입히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선거 논공행상, 혈연·지연 위주의 인사 관행을 탈피해 오로지 일, 도민 평가 그리고 능력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전면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단, 전문성이 필요한 일부 소수직렬은 제외했다.

    과거 국·과장급 자리 마련을 위해 불필요하게 설치된 TF는 3개의 TF로 한정하고자 했으나 도의회, 언론 등의 지적에 따라 기능을 재진단하여 불가피하게 도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업무 수행을 위한 TF(1차산업경쟁력 강화, 교통체제개선, 특별자치도 완성)로 개편 조정했고 앞으로 TF팀은 연차적으로 정규 조직화 해나갈 예정이다.

    도청 내 여성국장을 임용하려 했으나 현재 경력자 부재로 여성국장 임용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과장급 여성 간부공무원 2명(여성가족정책과장 양술생,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 고순아)을 발탁했고, 문화관광스포츠국 주무과인 문화정책과장에 정미숙 서기관을 임명했다.

    민선6기 도정이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부득이 내년 1월 공로연수 대상인 간부공무원과 2급 공무원을 유관기관으로 파견 조치하여 민선6기 일하는 조직으로서의 구성원 일신에 많은 고민을 했으며, 향후 국장급 직무대리 간부공무원에 대한 직급 승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인사교류시 행정시, 도의회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도의회와의 협력관계, 행정시장의 권한에 중점을 둔 '수평적 협치 인사'를 단행했다.

    구제적인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실국장급 인사는 대폭으로 이뤄졌다.

    기획조정실장과 도의회사무처장에는 각각 박영부 전 서귀포 시장과 고경실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이러한 인선 배경에는 다양한 중앙부처 경험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민선5기 도정에서 소외받았던 점을 감안, 업무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다시 제공하자는 취지다.

    농업기술원장에는 이상순 원장의 공로연수 파견에 따라 김우일 지도관이 임명됐다. 특별자치행정국장 김용구, 문화관광스포츠국장 오승익,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에는 송진권, 경제산업국장 강승수, 농축산식품국장 양치석, 국제통상국장 김진석이 배치됐다.

    정태근 전 제주시 부시장은 환경보전국장, 문원일 수자원본부장은 보건복지여성국장에 임명됐다.

    국장급이 대폭 교체됐으나 10월 전국체전 준비와 수산분야 전문성을 감안하여 현공호, 박태희 국장은 유임됐다.

    서귀포 부시장에는 부광진 서기관을 승진 임용해 지역안배를 했고, 수자원본부장에는 김민하 기술서기관을 직위 승진하여 직렬간 균형 배치를 고려했다.

    정책기획관에는 김정학 총무과장이, 총무과장에는 양창호 청렴감찰단장이 임명됐다.

    기획단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업무 수행을 위한 T/F로 개편·조정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광역대중교통체계 개편과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지속 추진을 위해 현 공항인프라확충추진단을 교통제도개선추진단으로 개편하고 단장에는 박홍배 단장을 임명했다.

    1차산업경쟁력강화지원추진단, 특별자치제도추진단을 신설하고 각각 단장에 윤창성 부이사관, 조상범 서기관이 임명됐다.

    윤창성 부이사관은 중국 장기파견에서 복귀함에 따라 한중 FTA 대응 등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돼 임명했다.

    조상범 서기관은 해박한 특별법 지식을 활용해 5단계 제도개선의 속도를 더하기 위함은 물론 정체된 특별자치도 완성에 탄력을 가해 나갈 계획이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추진단, 골목상권추진단은 존치됐으며, 문화융성추진단, 행정시 기능강화추진단, 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은 기존 정규조직으로 기능이 흡수․폐지됐다.

    국 주무과장은 주민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고 일 잘하는 행정시의 국장을 파격적으로 배치했다. 이들의 대민업무 경험과 능력은 도 정책 수립에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담당관에는 이승찬 (전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장), 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 강용석(전 제주시 도시건설국장), 복지청소년과장 한재신 (전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 투자정책과장 변태엽(전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이 임명됐다.

    과장 직위 승진자는 일하는 보직으로 전진 배치했다.

    특별자치법무담당관 박윤수, 스포츠산업과장 백광식, 보건위생과장 오종수, 산림휴양정책과장 김창조, 친환경농업과장 윤창완, 사회교육과장 문정석, KOTRA파견 현성호, 도의회사무처 손영준 등 8명이 4급 직급 승진했고, 정태성 세정담당관을 비롯한 14명이 직위 승진했다.

    또한, 기존 유관기관 파견 공무원은 현안업무수행을 위한 T/F팀장에 배치하여 서기관 승진에 앞서 사전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기회로 활용, 그간 일정연수가 되면 자동으로 과장 승진하던 관행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지사의 정책구상을 지원할 협치정책실도 새롭게 설치된다.

    도지사의 정책구상을 위한 자료수집과 외부여론 수렴 등 보좌기능 수행을 위한 협치정책실에는 별정직 4급상당의 협치정책실장에 김헌(남, 48세)을 임명하고, 5급상당 별정직 2명 중 1명 이승택(남, 45세)을 이번 인사에서 발령하여 도지사 협치정책 보좌업무를 강화하게 된다.

    김헌 실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경제계, 한국주택협회 운영위원,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택 특보는 건국대 계획설계학과를 졸한 뒤 제주대 건축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협치정책실은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토대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책과 비전 등을 찾아내 도지사의 정책 구상을 지원함으로써 더 큰 제주의 기틀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방형직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와 민간인이 2/3이상 참여하는 시험선발위원회의 심사 그리고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최종 합격한 김연숙(여, 52세)을 임명했다.

    김연숙 관장은 제주대학원 미술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제주문화포럼 원장, 제주관광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상반기 보조금 비리 문제가 있었던 농업기술원은 산하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을 대폭 교체하여, 향후 비위발생의 개연성을 차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4 하반기 정기인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민선6기 도정업무 추진을 위한 인적시스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주 중 사무 인계인수와 사무실 재배치 등의 업무 준비를 마무리 하고‘더 큰 제주, 새로운 성장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은 14개 분야, 105개 세부공약으로 구성된 365약속의 실천을 위해 정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총무과 인사담당 71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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