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세무서장에 김영기 국세청 직원고충담당관이 발령됐다.    국세청은 15일자로 서기관급 등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제주세무서장에 김영기 담당관을 전보 발령했다. 신웅식 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4과장으로 이동했다.    신임 김 서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세무대학(1기)을 졸업 1983년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종로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청장 비서실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과 울산.창원.중부세무서 법인세과장 국무총리 제4행정조정실 감사관 서울지방국세청 제2조사담당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서기관 승진과 함께 국세청 직원고충담당관으로 재직해왔다.    김 서장은 세무대학과 중앙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최고위정책과정을 이수했다.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1993년 옥조근정훈장(공무원 제안 금상)을 받았다.      신정익  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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