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도내 시·군 중 처음…다면 평가 적용    서귀포시가 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승진예정인원 및 승진후보자 등 사전 공개와 다면평가제 적용 의지를 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날 다음주 인사를 앞두고 밝힌 인사기준 공고를 통해 장기근속 하위직 및 기술분야 위주 승진 임용 승진임용대상자 사전 공개 및 다면평가 전면 적용 등 기본방침을 공개했다.    승진 예정인원은 일반직의 경우 공로연수 파견에 따른 4급 1명 6급 2명 7급 13명 등 모두 20명이며 기능직은 10명이다.  4급 승진후보자 명단은 강창근 종합문예진흥사업소장 강창봉 총무과장 김창휘 종합민원실장 류상부 산업경제과장 강상국 상하수도과장 진기욱 효돈동장 현병휴 도시과장 홍복남 감귤랜드조성사업팀장 등 8명이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조직 개편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당초 이번주내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8일부터 3일간 다면평가를 시행한 후 다음주중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인사를 시행키로 했다”며 “임용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김재범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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