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도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인  턴 공무원' 90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실업자 90명  을 채용키로 하고 23-30일 지역대학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인턴 공무원은 월급 60만원을 받으며 4개월동안 전산자료 입력과  홍보  안내  등의 임시 업무를 하게 된다.        도는 올해 인턴 공무원제를 처음 도입해 130명을 채용했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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