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표준정원제 조직진단 인력 재배치·정원 적정성 등        郡 내달 말까지 실시  민간위탁 확대 추진 모색    북제주군은 공무원 표준정원제가 시행됨에 따라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직진단에 들어갔다.    북군이 26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실시하는 조직진단은 현재 운용되고 있는 조직과 기능을 전면 재검토 새로운 표준정원에 맞게 인력을 재배치한다.    북군은 군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산하기관을 총망라해 조직 전반에 대한 기구 및 정원운용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유사.중복사무의 발굴.일원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감축사무의 발굴 일반관리 업무 중 축소대상 사무 등을 검토한다.    특히 북군은 이번 조직진단에서 부서별.개인별 사무분장의 적정성과 사무처리의 효율성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조직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부서와 담당 간 기능조정의 필요성 등을 분석한다.    또한 민간위탁을 확대 추진하고 새로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북군은 이번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과 인력 재배치안을 마련 작지만 생산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자구책과 함께 표준정원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행정자치부에 건의키로 했다.    그런데 북군의 표준정원은 현 정원에서 99명이 줄어든 566명으로 책정됐다.    홍원석  hongw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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