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담당업무 조정에 따라 제주도의 청소년 업무가 종전 사회복지 담당부서에서 스포츠 담당부서로 이관된 뒤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어 빈축.    특히 청소년 업무가 스포츠 담당부서로 이관된 뒤 청소년 지도 및 육성에 대한 업무보다 청소년 체육에 집중됨으로써 제주도 내부에서조차 이를 힐난하는 목소리가 비등.    이와 관련 우근민 제주도지사도 24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소관업무를 새로 맡았으면 제 취지를 제대로 파악 제대로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담당부서를 질타했다는 후문.      정흥남  hnju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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