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교육청은 교육감 불법선거의 여파로 늦춰진 일반직 6급 이하 정기인  사시기를 놓고 고심.    이는 하위직들의 주된 관심사인 인사시기를 교육감 보궐선거 이후로 미룰 경우  오는 5월 보궐선거 과정에서 줄서기 등의 부작용과 조직 자체가 선거 인사 등의  분위기에 편승해 복무기강이 장기간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    이와 관련 김경회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은 “일반직 정원이 총 정원제에서  표준정원제로 바뀌면서 6 7급에 승진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현재의 위치  에서 인사를 단행할 경우 교원인사처럼 엄정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        고동수  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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