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교육감 불법선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이달 말  실시할 예정인 교원 정기인사와 관련해 과거 ‘보완’보다는 ‘공정성’에 비중을 둔  검증된 인사를 실시할 방침.    도교육청은 과거 교원인사의 경우 보안에 치중한 나머지 특혜성 인사가 단행되  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다고 판단 이번 인사는 보안에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제3  의 여론까지도 듣는 등 사전에 충분한 검증절차를 밟을 예정.    이와 관련 김경회 부교육감은 2일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향후 업무를 추진하  는 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과거 관행에서 탈피하는 업무자세를  강조.      고동수  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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