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PGA 헤럴드·KYJ 투어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10월25일부터 11월01일까지 국내 최정상 남자프로 및 가족 갤러리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헤럴드(홍정욱)와 J골프 및 한국프로골프협회(황성하)에서 공동주최하고 KPG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제주에서 개최되는 2번째 KPGA 투어대회이자 공식 시즌을 마감하는 투어 챔피언십 대회이다.
2013년도 우승자인 류현우, 강경남, 홍순상, 김태훈 등을 비롯하여 해외 시드권자인 박재범, 김형태와 최경주 선수가 주최하는「KPGA 투어 CJ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와『코오롱 한국 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주 출신의 강성훈 선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 골퍼 102명이 참가하여 총 상금 3억원(우승상금 6천만원)을 걸고 시즌 대상과 상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대회는 KPGA 프로 골퍼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우수 신인선수들의 능력 발굴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매해 코리아 헤럴드 주관으로 제주에서 상설 대회로 개최하기로 하여 제주 지역 골프대회 유치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대회로 인하여 3천여명의 선수단 및 갤러리들이 제주지역에 체류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