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이행과 도정수행, 선거구민 소통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인「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주관하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290여 직능․소상공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유권자와의 약속 실천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무원에게 유권자의 자격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시상식은 5월 10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구의회의원 79명이 선정되었다.

※ 광역자치단체장 수상자 : 원희룡 지사, 박원순 시장, 남경필 지사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심사기준은 공약실천, 행정활동, 선거구민 소통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과 관련하여 원희룡 도지사는 “모든 사업과 정책을 청정자연과의 공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라는 대원칙 아래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제주 성장의 열매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스며들어가고 제주가 대한민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제주를 키워 나가겠다”라는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보호, 자생력 제고를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아 골목상권이 제주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