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바로 가족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93회 어린이날 행사가 5일 한라체육관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 8일 제43회 어버이날 행사는 한라체육관·서귀포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베풀어진다.
제43회 성년의날 행사는 18일 서귀포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19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리고, 세계인의 날 행사가 23~24일 제주시청앞 도로(예정)에서 개최된다.
7일 오후 3시에는 도청 탐라홀(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가치있는 삶’ 주제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3일 가족사랑의 날·15일 부부의 날 기념행사· 17일 가정의 달 기념특강 및 가족사진 공모전·24일 모두가족봉사단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돌문화공원에서는 2일부터 23일까지 ‘할망을 부탁해’ 가족 공모전, 5일부터 6월25일까지 베르너삿세 회화전과 제1회 국제청소년 문화예술제 및 사생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