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 야구인들이 열정적인 야구축제를 벌인다.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공무원 생활체육 야구인의 우호증진을 위한 '제11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가 28일부터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3개구장(애월운동장·강창학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생활체육회와 도 야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팀·1000여명이 참여한다.
제주시는 공무원 야구의 높은 관심과 인지도에 걸맞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부서별 격려, 응원부서 지정 등 참가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름휴가철에 대회가 개최되면서 선수와 가족 등 많은 인파가 제주에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