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돌문화공원, 관람객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 등 본격 시행
작성일 : 2021년 08월 02일   view 2,114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가 명품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방문객 중심의 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전동 셔틀카 운행이 예정된 만큼 노견 435m 정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아울러 관람 동선 내 쉼터에 휴게음식점과 음료수 자판기를 설치하고, 코스모스·해바라기 등 사계절 꽃피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여름철 관람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넥밴드형 선풍기·양산 등의 무상 대여하고 있으며 돌하르방카페 뒤에 해바라기 사진촬영장소도 마련했다.

❍ 또한, 8월 3일부터 웨딩사진 촬영을 위한 신혼부부에 무료입장을 허용하고 돌문화공원 공식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웨딩사진을 등록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1년 뒤에 사랑과 약속을 배달하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돌문화공원 인지도 확산을 위해 제주돌문화공원 공식 SNS계정을 통해 ‘초성퀴즈’와 ‘천생연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은 “관람객 편의 향상을 위한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명품공원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 퍼블릭 웰(e-mail : jjpw@jjpw.com)